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MS 엠덴 (문단 편집) == 대전 이전 == 20세기 초의 미칠듯한 건함경쟁 속에 아무리 보조함이라 하더라도 드레스덴은 취역 1년여만에 구형 취급을 받았다(…). 전함이라면 구형 취급받아도 막강한 화력으로 활용할 여지가 있지만 구식 취급받은 보조함은 활용하기가 마땅치 않았다. 당시 독일 해군 수뇌부는 독일의 세계 전략에 부합하면서 동시에 극동에서의 자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독일 동양함대를 편성, 조차지였던 [[칭다오시]]를 모항으로 삼아 운용하고 있었는데, 동양함대의 전력을 증강하기 위한 차원에서 1910년 엠덴을 파견했다. 러시아 태평양함대는 [[러일전쟁]]으로 소멸했지만 대신 영국 동양함대와 프랑스의 인도차이나 분견대, 그리고 일본제국 연합함대를 견제하기에 동양함대의 전력은 너무 부족했던 것. 엠덴은 동양함대로 배속되는 과정에서 대서양을 횡단하여 주요 남미 국가들을 방문하며 [[아르헨티나]]의 독립 100주년 기념 행사에 독일을 대표하여 참석하기도 했다. 이후 [[드레이크 해협]]을 지나 [[칠레]]와 [[이스터 섬]] 등을 거쳐 일본과 중국을 방문한 다음 1910년 12월 22일 칭다오에 입항했다. 이후 1910~11년에 걸쳐 일어난 독일 태평양도서의 원주민 반란 진압에 참여하고 이후에는 평범한 통상 임무에 종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